크림치즈와 연어의 조합 정말 맛잇게 먹었던 Ess-a-bagel ★★★★★.
베이글2개와 팁포함 $17.97.

어제덕후부부의 원하는 일정을 소화해서 체력이 방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좀 많이 쉬다가 점심시간 맞춰 숙소에서 Ippudo 일본 라멘 먹으러 타임스퀘어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뉴욕시내에 있는 라멘집이라 걸어서 갔습니다.

미국음식은 어느정도 짠맛에 먹어된다고 생각했지만 남편은 너무 짜다고 했고 저는 뭐 그래도 국물 라면 이런걸 먹게 되서 개운한 느낌으로 먹었습니다. Ippudo 라면★★ ★ ☆☆.
라면 2개 팁포함 $41.87.
식사 후 지하철로 메트로 폴리탄을 가기위해 센트럴 파크쪽으로 지하철과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비가조금왔지만 그래도 걸을만했고 오늘은 실내 스케줄이라 괜찮았어요!


크으 사람없는거 보이시나요...
찰나에 찍긴했지만 고흐주변엔 언제나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
메트로폴리탄 짐보관은 우산까지 보관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입고갔던 잠바 짐 우산까지 다 보관해서 편안하게 관람할수 있었어요!
남편은 미술작품 보는것을 좋아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을 보냈지만 너무나도 크고 어제에 쌓인피로와 시차적응 때문인지 피로감이 장난아니였어요. 그래도 저희는 오늘 미술관 스케줄만 있어서 천천히 보고싶은 만큼 충분히 감상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울프강스테이크를 먹기로한날 입니다.
울프강 스테이크를 먹으로 타임스퀘어 쪽으로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제가 여행운?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니예요. 날씨가 안좋다거나 갑자기 문을 닫는다거나
그런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이번 뉴욕여행은 아주 행운이 따라주는 여행이였어요.
카페나 블로그 후기에 울프강이 친절하지 않다 테이블도 구석진 곳이나 좋은 자리주지 않는다는 후기를 많이 보았어요.
저희도 뭐 그러거나 말거나 맛만있으면 되지 했는데
남편이 화장실에 가고 저먼저 들어가서 두명이 왔다고 했는데 예약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레스토랑 한가운데 거울이 있는 동그랗고 넓은 쇼파자리를 주었어요!
감덩...
그러니 고기맛은 두말 할 것 없었고요.
티본 스테이크와 아스파라거스만 추가 했는데 아스파라거스 마저도 맛있음.
등심 부위는 특별하다고 생각 못했는데 정말 안심 부위는 정말 맛을 형용할수가 없음.
평상시 스테이크를 자주 즐겨주시는 와이프도 인정. 등심★★★★☆ / 안심★★★★★
포터하우스 2인 아스파라거스 추가 $184.03
여행 TIP!!!
이번여행에서 한가지 느낀게 있다면 남편은 여행을 준비하면서 후기도 많이 보고 갔습니다.
(남편은 여행할때 완전 J성향)
울프강을 포함한 많은 곳에서 '인종차별 비슷한걸 겪었다', '사이드 자리로 배정 해준다(아시안 지정석)', 등등 많은 후기 글을 보았었습니다. 원래 여행을 할때 걱정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런일이 벌어질수도 있겠다'라고 어느정도 생각하고 미국에 도착했지만 단한번도 그런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미국사람이 저에게 길을 물어본다던가 지하철에서 헤메고 있을때(한국 지하철 최고!!) 먼저 길을 알려준다던가 남편과 저에게 정말 친절한 뉴욕이었습니다. 제가 동남아보다 더 친절하다고 했어요.
특히 저는 영어도 잘 못해요. 정말 간단 명료하게... 남편이 저에게 제가 평소에 리액션이 좋은 편인데요 미국 현지 사람들을 만날때 웃으면서 리액션을 크게 표현하면서 여행을 한것이 저희가 다녔던 곳에서 너무나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던거 같다고 해요. ㅎ
팁이라고 할건 없지만 당연히 익숙하지 않은곳에서 자신감 넘치게 다닐순 없지만 너무 무서워 하지말고 좀 더 웃으면서 밝은 기운으로 여행하면 정말 여행중에도 그리고 여행을 마무리 할때까지 웃으면서 기쁜 그런 여행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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