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 장줄리앙 종이세상 아빠와 단둘이 데이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 데이트 하기 좋은 곳을 한군데 추천하려고 해요.
아빠랑 첫째아들은 단둘이 데이트를 자주하는 편이예요! 단둘이 제주도도 다녀왔었고요.

지난 가을 장줄리앙의 종이세상 전시를 다녀왔어요!
장소는 퍼블릭가산 이고
가산디지털단지역이예요
1호선 2번출구
7호선 6번출구로 나와야하는데 지금 공사중이라고해요. 5번이나 3번으로 나오셔야해요.
내려서 아이와 함께 걸음으로 10분정도 걸었다고해요!

지하철여행겸 대중교통으로 갔어요!

아들 초등학생인데 포즈 흡사 대학생인줄 알았어요 ㅎ

장줄리앙의 종이세상은
2024년 9월 24일에 시작해 올해 3월 30일까지네요!

성인 15,000원
미성년자 12,000원에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습니다.
새건물이라 복잡하지만 안내가 잘되어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않아요.

한번쯤 보신적 있으시죠.?
아이가 옆에 종이인형을 따라하고있어요
전시장은 생각보다 작았어요!
그래도 아이는 신기하고 재미있어했어요
집에와서도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어떤 전시를 보러 갈까 하다 평소에 책을 좋아해서 종이세상을 선택했거든요.

종이인간을 생산하는 곳인거같아요 ㅋ
단순하지만 임펙트있는 이미지들도 보이고
짧은 애니메이션영상도 있다고 해요!
남편과 아이둘이서만 가서 사진이 부족하네요

이곳이 하이라이트였다고 해요
거대한 도화지에 인류의 탄생부터 소멸까지 종이인류의 탄생을 담아냈다고해요.

굿즈샵도 귀여운게 많았다는데
가격대는 굿즈샵이라 좀 있었나봐요!
아빠는 조금 심심한
전시였다는 후기였지만 아이는 좋아했어요
끝나고 용산 아이파크 피규어보러갔다는데

종이세상이 더 즐거웠데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