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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여행기

미국여행 - 덕후부부의 뉴욕여행 Day 1일 - JFK 입국 /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 / 덤보 / 브루클린 브릿지

by ekgo4544 202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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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여행후에 만든 뉴욕여행 영상 오프닝 화면

 

한참 지난 이야기 이지만 남편과 함께 단둘이 뉴욕여행을 떠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두 아이를 키우던 저희에게 특별휴가(?) 주고자 일주일 정도 단둘이 떠났습니다.

이제 곧 2월이라 뉴욕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해봅니다. 

(내용이 길어질 것 같아서 최대한 간단한 문장을 사용하겠습니다.)

 

Day 1. 

대한항공 KE081 JFK공항 AM9시10분쯤 도착 (실제 도착 예정 오전 10시 보다 50분정도 빨리 도착했습니다.)

 

-입국심사-

남편은 결혼전에 뉴욕을 한번 여행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첫번째 뉴욕 방문! 

출국 보름전에 둘다 ESTA 비자 발급.

ESTA First Line으로 대기 라인 직원에게 부부라고 말 했으나 같은 라인에서 앞뒤로 따로따로 받게됨.

질문1. 여행 목적? (A. travel)

질문2. 여행 기간? (A. 7 days)

질문3. 보유 현금? (A. $1000)

Next. ()

저의 입국심사가 끝나고 옆에서 서있었더니 나가라고 해서 다음 차례가 와이프라고 했더니 ok.

와이프 질문. 여행 기간? (A. 7 days)

Next. ()

팁이 따로 있다기보다 입국 심사 직원에 따라 온도차가 크다고 생각.

의외로 간단히 입국심사가 끝이 났지만 짐이 늦게 나와 비행기 도착후 약 1시간 30분정도 소요.

1시 체크인(원래 3시 체크인+얼리체크인 비용추가)이라 시간 상 여유가 있어서 여유롭게 지하철을 이용하려고 했음.

$8.75 에어트레인+지하철 1회권 구매.

*이후에 펜스테이션 역에서 메트로 언리밋 7일권 충전 후 여행 기간 동안 너무 잘 활용.

$33.0 * 2인 = $66.0



에어트레인 + 지하철을 타고 펜스테이션역에 도착

 

한인민박 뉴욕 오프너 마스터룸에서 보이는 허드슨강 쪽 뷰.

베슬 앞으로 루프탑이 근사한 한인 숙소로 루프탑에 올라가면 야경이 엠파이어 락펠러 못지 않았습니다.

숙소 체크인 후 짐 풀고 재정비 후 바로 지하철 이용해서 갤러거 스테이크로 이동.

런치메뉴 선택!

저는 스테이크를 먹고 남편은 양고기를 선택.

제 스테이트 굽기는 미디움인데 레어에 가까운 미디움..ㅎ

그래도 첫 식사 둘다 매우 만족했습니다. 이것이 과연 미국맛! 가격은 팁 포함 (팁 포함 $91.50)

식사평점 (★★★★★). 쾅쾅

 

첫날 갔던 덤보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한산했는데 이후에 날씨 좋은날 브루클린 쪽 일정 중에 다시 들렸더니 사람 정말 많았음.

도보로 브루클린 브릿지 이동.

브루클린 쪽에서 브루클린 브릿지 입구 찾기가 쉽지는 않음. 구글맵 이용해서 찾음.

 

남편은 결혼전에 갔던 뉴욕에서 브루클린 브릿지 일정을 빠뜨려서 정말 너무 아쉬웠다는데 이번엔 같이 가서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건널때 시간대와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저정도면 거의 없다고 보면..

 



1일차는 도착하고 바로 한 일정이라 피곤하기도 하고 이정도로 매우매우 만족했던 기억이 납니다.

7일차까지 쭉 작성해볼테니 봐주세요! 

 

1일차 뉴욕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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