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말씀드린데로 믹서기 후기를 들고왔습니다.

제가 믹서기를 고민한 조건은 후선 소형 믹서기 였습니다. 아무리 자주먹는다고해도 크기가 크면 꺼내놔야하고 넣어둔다고 해도 크기가 크면 번거로워서 사용을 하지 않을것 같아서 작은 믹서기로 알아보았습니다.
전에 있던 테팔 믹서기도 소형믹서기 였지만 전혀 용량에 불편함 없이 사용했습니다.
마지막까지 고민했던건 필립스 믹서기와 휴롬 블렌더 였습니다.
필립스 제품이 판매량이 더 많고 가격도 더 저렴했습니다. 4만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휴롬은 7만원대 구매가능합니다. 거의 2배 가까이고,
필립스가 용량이 조금더 컸습니다.
하지만 제가 휴롬은 선택한건 블렌더라 하면 왠지 휴롬이 더 좋은 이미지....ㅎㅎ
뿐 아니라 필립스 및 이하 소형 믹서기들은 플라스틱 용기로 만들었더라구요.
플라스틱 용기도 전혀 사용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저도 전에 플라스틱 용기로된 믹서기 였습니다.
그런데 휴롬은 트라이탄 젖병소재로 만든 용기라서 그부분에서 조금 더 구매욕구가 생겼습니다.

쿠팡에서 주문했는데 쿠팡에는 반품 제품이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 할수 있습니다.
반품제품일 경우 보통 뚜껑만 열었다 닫았던 제품이 많아서 최상이나 상 제품을 구매하면 포장만 뜯었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그래서 저의 선택은 쿠팡에서 휴롬 파워블렌더를 60,630원에 구매했습니다.

쿠팡이기 때문에 바로 다음날 도착했습니다.
바로 제품 사용해보았구요.


포장 역시 뜯었던 흔적이 없을 정도로 꼼꼼하게 포장되어서 왔습니다.
내용은 총 4가지 용기 3개 본체 1개 들어있습니다.
색상도 너무 마음에 들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본체 바닥에는 뾱뾱이가 붙어있어서 흔들림을 방지해주더라구요.
사용법도 매우 간단해서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될 정도예요.
그래도 간단히 읽어보고 사용했습니다.

딸바를 만들려고 준비했구요.


큰컵 500ml컵에 딱 들어갈 정도 양이더라구요. 그런데도 사진의 양이면 max까지 채웠을때 두잔 충분히
나올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믹서를 했는데 정말 깜짝놀랐어요.. 거의 2초 3초만에 갈려서... ㅎㅎ
찍지도 못하고 바로 갈렸습니다. 얼음도 순식간에 갈립니다.
물렁한 과일이라 그런지 정말 빠르게 잘게 믹서되었습니다. 먹기 너무 좋게 블렌딩 되었습니다.

큰컵 한잔 가득 나왔습니다.
제가 휴롬 소형 믹서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보관때문인데요.
작은 수납장에 쏙들어가고 아래 사진처럼 옆에 드롱기랑 비교해보시면 크기 대충 짐작 되실거 같아요.

필요할 때 꺼내어 쓰기 정말 좋은 사이즈 좋은 가격에 구매한것 같아서
아주 만족합니다. :)
유용한 정보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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