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 스누피 레트로 토스터기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스터기 하나를 구매해서 상품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사오기전에 테팔 토스터기가 하나있었습니다.
신혼때 산거고 10년 되었는데 작동은 되었지만 지저분해지기도 하고
당시 저렴하게 구매했던거라 버리고 새걸로 구매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찾아보던 중 취향저격한 토스터기를 발견해서 구매했습니다.
 

스누피 레트로 토스터기

토스터기 가격은 천차만별인거 같아요.
저는 팝업형 / 오븐형 중에 일부러 팝업형으로만 보았습니다.
오븐형이 더 다양하게 구울수는 있지만 저는 주로 식빵만 구워먹기 때문에 
팝업형으로 찾아보았어요.
저렴하게는 2만원대부터 10만원대 까지 있지만 
팝업형은 사용해보니 비싼걸 사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식빵이나 베이글 정도 구워먹을 용도로 구매했습니다.

네이버에서 무료배송으로 49,900원에 구매했구요. 적립금을 최대로 받아서 2,295원 받았어요.
배송은 하루지나 이틀째 도착했습니다.
 
저는 카카오프렌즈토스터기 미니언즈토스터기도 보았는데 품질이 그래도 스누피가 가장 좋아보였어요.
아이들이 좋아하고 인테리어용으로도 귀엽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 위주로 보았어요.
역시나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뚜껑이 별도로 들어있었고, 사은품이라고 써있었어요.
포함인거같은데 사은품처럼 별도로 주는건가.
빵을 넣는 곳 또한 전에 토스터기 보다 넓어서 손가락 마디 한마디 이상 되는거 같아
뚱뚱한 베이글도 충분히 들어갈 것 같습니다.

겉을 감싼 스텐은 새제품이라서도 그렇지만
굉장히 반짝반짝하네요.
 

옆쪽 버튼은 직관적으로 되어있고
취소
재가열
해동 세가지 모드로 되어있습니다.
빵의 굽기는 6단계로 나뉘어있었습니다.
처음에 빵을 넣고 2단계로 구웠더니 따뜻하게 데워지기만 했어요.
스누피와 찰리브라운을 볼수 없어 다시 구웠습니다.

그리고 5단계로 구웠더니 스누피와 찰리브라운이 딱! 
별거 아니지만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더라구요~

빵가루 받침대또한 분리 되기 때문에 청소하기 편리합니다.
바삭하게 잘구워져서 아침에 기분좋게 먹고 갔습니다. 
오랜만에 산 살림 제품인데 마음에 쏙들어요. 
조만간 믹서기도 구매하려고 해요.
믹서기도 마찬가지로 신혼때 쓰던게 버튼이 고장났더라구요.
 
곧 다른 상품리뷰가져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