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첼시부츠를 좋아해서 블런드 스톤을 색깔별로 하나씩 가지고 있었습니다.
너무 편하고 좋다고 계속 추천을 해서
겨울에 눈에서 신어도 되고 사계절 용이라고 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하나 구매해줬던라구요.
직구라서 사이즈 잘못사면 안된다고 하도 잔소리를 해서
많이 찾아봤습니다.
제껀 국내판은 블런드스톤510 같은 모델 해외판은 610이라고 하네요!
우선정말 너무 편합니다.
전 워커가 신고 벗기 불편한 신발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이즈만 잘맞으면 신고벗기
어렵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보통 가격이 20만원대 정도 하죠? 닥터마*같은 것도요.
네이버에서 보통 이정도 가격대로 형성 되어있습니다.
저는 한번 직구로했다 사이즈 실패.........
중고시장에 팔고 개인거래고 해서 16만원에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더 사이즈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사이즈를 왜 실패를 했냐면 저는 운동화가 235가 들어가긴 합니다.
보통 240을 신고요. 근데 발이 커보이는것이 싫어서 235를 운동화는 선호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235는 상당히 불편하더라구요.
블런드 스톤은 가죽이고 신다보면 밴딩 부분이 늘어날수도 있고
사이즈 표에서도 보면 4사이즈가 (235-240)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4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후기를 보면 대부분 정사이즈를 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런데 발볼이 있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워커이고 더 커 보일것 같아서 4사이즈를 직구했는데
역시나....
신을수는 있는데 벗을수가 없었습니다. ㅜㅜ
그리고 제 발목을 조여오는 밴딩 아무리 늘어난다고해도 편할 만큼 늘어날거 같지 않았어요.
신발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늘어나진 않자나요.
그리고 생각보다 발이 커보이는 디자인이 아니예요 너무 귀엽고 ! 동그란 앞코가 단정하고요.
이미 제마음에 들어와버린 신발 저는 정확하게 제 발을 측정해보았습니다.
구두 245 넉넉 / 240 답답함
운동화 240 아주 정사이즈 / 235 답답함.
그리고 다시 5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발볼 때문에 그리고 4사이즈가 조여오는 발목때문에 6사이즈랑도
고민했지만 5사이즈를 구매했는데
너무너무 잘맞습니다.
바닥도 이렇게 튼튼해서 이거 신고 산천어 축제 갔는데 당연히 발이 시려웠지만 덜 시려웠고 물이나 얼음에서도
군화처럼 그래도 잘 버텨준 거 같아요!
'다양한 알쓸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산 사동 맛집 - 대관령 황태해장국 오랜 맛집 (9) | 2025.01.26 |
---|---|
대부도 맛집 - 동환네 조개구이 분위기 너무 좋은 곳 (4) | 2025.01.23 |
배곧 맛집 - 고메스퀘어 배곧 직영점 점심회식 후기 (4) | 2025.01.21 |
2025년 겨울축제 - 아이들과 함께하는 얼음 낚시 모음 (0) | 2025.01.08 |
2025년 달라지는 것들 - 최저시급, 기준 중위소득 인상 (0) | 2025.01.08 |